어린이집 학부모 폭행한 현직 경찰관 ㅡ 자녀 등원시키다 시비

민중의 지팡이? 아이들 앞에서 주먹 휘두른 현직 경찰관의 충격적 민낯

 

여러분들, 우리가 가장 믿고 의지해야 할 공권력이 오히려 폭력의 주체가 된다면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낄까요?

 

최근 경기 과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앞에서 도저히 믿기 힘든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원시켜야 할 아침 시간에, 다름 아닌 현직 경찰관이 다른 학부모의 목을 폭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민중의 지팡이로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관이, 사적인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신고했는데 경찰관이 폭행“…경찰, 수사 착수 | 연합뉴스TV

 

의견 - 이 뉴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 뉴스를 접하고 제가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깊은 탄식과 공권력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실망감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30대 남성 경찰관 A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다른 학부모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목 부위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이라는 직업은 그 어떤 직업보다 높은 도덕성과 감정 통제력을 요구받는 자리입니다.

 

사적인 앙금이 있었다 하더라도,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폭력이라는 가장 원초적이고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심각한 직업윤리 위반입니다.

 

더욱이 범행 장소가 어린이집 인근이라는 점은 그가 어른으로서, 그리고 부모로서의 최소한의 이성마저 상실했음을 뼈저리게 보여줍니다.

 

이러한 소수 경찰관의 일탈은 묵묵히 헌신하는 대다수 경찰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공권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밑바닥까지 추락시키는 치명적인 독약입니다.

 

자녀 등원시키다 시비…어린이집 학부모 폭행한 현직 경찰관 | 연합뉴스

 

경험 - 직접 겪어봤는데 저는 이렇게 느꼈어요

 

여러분들도 자녀나 조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켜 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 아침 시간이 얼마나 정신없고 아이들의 정서에 중요한 순간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아이들 앞에서는 험한 말도 삼가고 모범적인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려 애씁니다.

 

하지만 뉴스 사회면을 장식하는 학부모 간의 잦은 시비나 폭행 사건들을 접할 때면, 우리 사회 어른들의 감정 조절 능력이 얼마나 미성숙한지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평소 안전을 지켜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제복 입은 경찰관이 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등장할 때 대중이 느끼는 충격과 배신감은 일반인의 범죄보다 훨씬 더 깊고 서늘하게 다가옵니다.

 

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법을 우습게 여길 때, 우리 사회의 질서가 과연 온전히 유지될 수 있을지 서글픈 회의감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40대 학부모, '교사가 딸 때렸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 | 연합뉴스

 

질문 - 이 상황이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이처럼 법을 수호해야 할 공권력이 스스로 법을 어기고 폭력을 행사하는 씁쓸한 상황 앞에서, 여러분들과 저는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할까요?

 

만약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앞에서 이런 끔찍한 폭력 사태를 직접 목격했다면, 우리는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촉구해야 합니다.

 

가해자가 현직 경찰관이라는 이유로 제 식구 감싸기식의 솜방망이 처벌이나 축소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시민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철저하게 수사 과정을 감시해야만 합니다.

 

또한 경찰 조직 내부적으로도 인성 교육과 윤리 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전면 재검토하여, 감정 조절에 실패한 경찰관이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일하는 일이 없도록 뼈를 깎는 쇄신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 누구보다 모범이 되어야 할 이들의 민낯에 실망하셨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법과 원칙이 평등하게 적용되는지 날카롭게 지켜보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전투경찰순경 - 나무위키

 

요약 - 이 뉴스 핵심만 쉽게 정리하면 이겁니다

 

서울경찰청 소속의 30대 현직 남성 경찰관이 경기 과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인근에서 다른 학부모를 폭행해 형사 입건되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자녀를 등원시키던 중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30대 남성 학부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목 부위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폭행을 당한 피해 학부모는 목 부위에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과천경찰서는 현재 해당 경찰관에 대한 폭행 혐의 수사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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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j
    자기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 줄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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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샤인#PLCu
    아이 등원시키다가 평소 사이가 좋지않던 학부모랑 시비가붙어 목부분을 폭행한 사실도 황당하지만, 폭행자가 현직 경찰관이라니 더 분개할만한 사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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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국수#36A
    아침 등원길에 애들 보는데 부끄럽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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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넛스프레드
    법 집행한다는 직업 가진 인간이 사적인 감정 하나 조절 못 해서 애들 보는 앞에서 폭력을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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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명#GW2
    동네 창피해서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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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무슨 사연이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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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t up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을 치는 지팡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