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핑
간만에 훈훈한 소식이네욧 ㅎㅎ
휴일에 지인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연휴를 반납한 채
산악 조난자 수색에 자원하여 가리왕산에서 실종된 70대 어르신을 직접 구조해낸
법원 직원의 훈훈한 미담 기사를 보니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깊은 감동을 받게 되더라고요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근무하는 한대길 서기님은 지난달 정선군 가리왕산에서 일행과 낙오되어
실종된 70대 A씨를 찾기 위해 수색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가 구조대원들과 함께 산을 누비며 직접 어르신을 찾아내 안전하게 구해냈다고 하네요
산악구조대 소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의 안타까운 소식을 지나치지 않고
휴식을 반납한 채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그 진심 어린 선행은
차가운 뉴스 속에서 빛나는 한 줄기 단비처럼 다가오는 것 같아요 ㅠㅠ
이런 분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구조된 어르신의 아들이 직접 법원 게시판과 국민신문고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이 아름다운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꺼이 손을 내밀며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한씨의 따뜻한 소감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 이런 이타적인 마음과 훈훈한 온기가
더 널리 퍼져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되는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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