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듐
예전에 백종원님이 제주도 가서..
당근이랑 이것 저것 가지고 팝업 했던거 기억이 납니다
멀쩡한 귤 당근을..
가격때문에 갈아 엎던게 생각이 나요~
제주에서 매년 과잉 생산되는 멀쩡한 농산물을 산지폐기하는
대신 가공하고 상품화해서 새로운 판로를 만드는 사회연대경제의
새로운 시도에 관한 기사를 읽어보니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 방송 보면서..ㅠㅠ
엄청 아까비 했거든요 ㅠㅠ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을 돈을 들여 갈아엎는 대신
규모를 갖춘 거점 조직이 수매와 전처리를 맡고 소규모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이를 원료로 완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는
내용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해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지역 경제의 매출과 일자리로 되살려낸다는
점에서 진정한 상생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ㅎ
보조금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 밭을 갈아엎는 대신 생산적인
가공과 유통으로 경제 규모를 키워가려는 이런 현장의 노력이 앞으로 더 널리 퍼져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조적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든든한
해법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참 유익한 소식이네요
농민들하테도 좋구 ㅎㅎ
소비자한테도 좋은
윈윈한 제품들이 많으면 좋을 것 같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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