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폐기물 변기에 버려…서울 성형외과·피부과 25곳 적발
기사 제목 보고 처음에는 잘못 본 줄 알았어요.
지방흡입을 하고 나온 폐기물을 변기에 버렸다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싶더라고요.
이번 점검에서 서울 시내 성형외과와 피부과 25곳이 의료폐기물 관리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적발됐다고 합니다.
특히 지방흡입 과정에서 나온 조직이나 혈액 등이 포함된 의료폐기물을 일반 폐기물처럼 처리하거나 하수구와 변기에 버린 사례가 있었다고 하니 정말 황당했어요.
의료폐기물은 그냥 쓰레기가 아니잖아요
병원에서 나오는 것들은 아무래도 일반 쓰레기와는 다르게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환자 치료 과정에서 나온 혈액이나 조직 등이 다른 사람에게 노출될 수도 있고 환경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병원에 가면 환자는 의료진을 믿고 치료를 받는 입장이잖아요.
비용을 내고 치료받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처리될 것이라는 기본적인 신뢰도 포함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런 식으로 처리하고 있었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정말 불안할 것 같아요.
저라면 병원 선택할 때 이것까지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저도 병원에서 주사 맞거나 작은 시술을 받고 나면 사용한 기구나 의료용품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가끔 눈여겨보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냥 의료진이 알아서 하겠거니 했는데 이런 뉴스를 보면 이제는 병원 선택할 때 단순히 가격이나 후기만 볼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지방흡입이나 수술처럼 몸에서 조직이나 혈액이 나오는 시술이라면 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싶고요.
물론 모든 병원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부 병원에서 이런 일이 적발됐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기본을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병원은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다루는 곳이잖아요.
환자에게는 작은 실수 하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곳인데 폐기물 처리처럼 기본적인 부분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면 그만큼 책임도 무겁게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돈을 아끼려고 했든 귀찮아서 그랬든 이유가 무엇이든 환자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절대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이번 적발을 계기로 병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기본적인 원칙을 제대로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병원에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병원에서 다시 시술받을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저라면 아무리 유명하고 후기가 좋아도 한 번은 다시 생각해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