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4000원 시대라는 말이 새삼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는걸 느끼게 하네요 ㅠㅠ 요즘은 어딜가도 기본 한끼 가격이 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은데 김밥은 여전히 가격을 크게 올리기가 쉽지 않은 메뉴인거 같아요 그런데 김밥이 생각보다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음식이잖아요 밥 준비하고 재료 하나하나 손질하고 볶고 계란 부치고 재료를 맞춰서 넣고 말고 자르는 과정까지 생각하면 단순하게 밥에 재료 몇가지 넣어서 만드는 음식이라고 하기엔 들어가는 정성과 노동이 너무 많죠
재료비도 계속 오르고 인건비나 임대료 같은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판매 가격은 마음대로 올리기 어려우니 가게 사장님들 입장에서도 정말 난감할거 같아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오르는게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가게에서 계속 손해를 보면서 장사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결국 적정한 가격이 유지되어야 음식점도 오래 운영할수 있고 소비자도 계속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는거겠죠
특히 김밥은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 좋은 대표적인 메뉴라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제는 그 가격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된거 같아 씁쓸합니다 김밥 한줄에 들어가는 재료와 손질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지금 가격이 너무 낮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 모두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이해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가게들도 무리없이 운영할수 있고 소비자들도 납득할수 있는 가격이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