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실종되었던 30대 여성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4일 만에 머물던 숙소에서 불과 10여 분 거리에 있는 야자수농장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아 충격이네요 정말..
그 a 경찰이 종결만 하지 않았어도
늦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10분거리라는데
이건 수사를 한건지 만건지..
경찰은 시신의 부패가 상당해 정확한 감식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는 범죄 피해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충격을 주는 점은 경찰의 부실 대응과 은폐 의혹입니다
당시 담당 경찰관이었던 A 경장은 초기 실종 신고 접수 후
제대로 된 안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연락이 닿았다고 거짓말을 하며
불과 2시간 30분 만에 사건을 임의로 종결해 버렸습니다
심지어 시스템에 변사를 의미하는 처리 사유를 입력해 자료를 삭제하고
가족들의 재신고까지 막아선 것으로 드러나 뼈아픈 공분과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진짜 이 사람은...
자기 가족이었으면 그랬을까요?
이뿐만 아니라 A 경장이 다른 60대 실종 남성 사건에서도 똑같은 수법으로
허위 종결을 낸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으며
경찰은 A 경장을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해 여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경찰이 오히려
초기 수색의 골든타임을 제 손으로 날려버렸다는 사실이 너무나 참담하고 화가 납니다
만약 처음 신고가 들어왔을 때 제대로 수색이 이루어졌더라면
가족들의 긴 슬픔과 고통이 조금은 더 일찍 덜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크게 남습니다
공권력의 안일함과 무책임이 얼마나 큰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실종자 대응 체계가 철저히 점검되어 다시는
이런 부실 대응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화가 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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