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요약
인천 부평구의 한 16층 아파트에서 6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이의 어머니는 8월 15일 오후 9시 4분쯤 아이가 사라졌다며 112에 신고했고, 경찰과 함께 집과 주변을 수색하던 중 오후 9시 30분쯤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를 발견했다. 당시 가족은 15층에 살고 있었고, 경찰은 집 안 부엌 쪽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창문 주변의 발판에서 아이가 잡은 것으로 보이는 흔적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아이가 창문을 통해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
내 의견
이 기사를 보면서 가장 안타깝고 슬픈 것은 아이가 불과 6살이라는 것이다. 기사에 나온 정황만 놓고 보면 부모가 아이를 일부러 방임했거나 범죄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단순한 사고였을 가능성이 가장 먼저 고려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15층이라는 높은 곳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단순히 '아이의 부주의'로만 볼 것이 아니라 왜 아이가 창문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창문이나 베란다 구조에 어린아이가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있었는지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정 내에서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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