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 62%가 드디어 이것을 실천했다는데 그 뒤에 숨은 진짜 이야기

피임 실천율 62% 라는 숫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진짜 질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6년 8월 3일 공개한 보건복지포럼 7월호 자료를 보면 눈에 띄는 변화가 하나 발견돼요

2025년 기준으로 19세에서 39세 사이 초기 성인 여성 가운데 성관계 시 항상 피임을 실천했다고 답한 비율이 62% 로 나타났어요

 

이는 2022년의 52.2% 보다 약 10%p 가까이 높아진 숫자예요

 

숫자만 놓고 보면 좋아졌다고 안심할 수 있는 결과처럼 보여요

하지만 이 통계 안에는 훨씬 복잡한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청소년의 항상 피임 실천율도 2022년 54.6% 에서 2025년 67.3% 로 크게 올랐어요

 

부분만 보면 젊은 세대의 성 건강 인식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아요

 

그런데 같은 조사에서 중장년층은 26.2% 노인층은 겨우 3.6% 에 머물렀어요

세대 간의 격차가 얼마나 크게 벌어져 있는지 실감이 나요

 

이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선임연구위원이 작성한 한국 여성의 피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수행된 한국 여성의 생애주기별 성 생식건강조사 결과를 비교 분석한 자료예요

조사 대상은 청소년 초기 성인 중장년 노인 네 개 생애주기로 나뉘어 있어요

 

각 집단마다 피임을 실천하는 이유와 실천하지 않는 이유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어요

이 지점이 이번 조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똑같이 피임을 하지 않는다는 결과라도 그 배경에 있는 이유는 세대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이 뉴스를 중심으로 관련된 여러 기사와 자료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각각의 이야기를 따로 정리해 볼게요

 

 

청소년 67.3% 의 반전 그 숫자 뒤에 숨은 불안한 진실

 

청소년의 항상 피임 실천율이 2022년 54.6% 에서 2025년 67.3% 로 상승했다는 소식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로 읽힐 수 있어요

 

그러나 관련 기사들을 조금 더 살펴보면 이 숫자를 그대로 낙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요

화일보와 교육언론창 등 여러 매체가 함께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청소년 응답자 가운데 여전히 32.7% 는 피임을 가끔 했거나 전혀 하지 않았다고 답했어요

 

피임을 항상 하지 않은 이유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응답은 본인 혹은 성관계 상대가 피임 도구를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어요

이 응답의 비율은 무려 76.5% 에 달했어요

 

이 숫자는 단순한 부주의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피임 도구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눈에 띄는 부분은 콘돔 사용을 원했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청소년의 비율이에요

2022년 22.7% 에서 2025년 34.6% 로 오히려 늘어났어요

 

피임 의지는 커졌는데 실제 실천으로 이어지는 접근성은 오히려 나빠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교육언론창 보도에서는 10대 여성 청소년의 피임 결정 주체 변화도 함께 다루고 있어요

 

내가 주로 결정한다는 응답이 2022년 25.3% 에서 2025년 30.8% 로 늘었어요

 

나와 파트너가 함께 결정한다는 응답은 69.3% 에서 50% 로 크게 줄었어요

 

파트너가 주로 결정한다는 응답은 5.3% 에서 19.2% 로 늘었어요

이 변화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에요

 

자기결정권이 강해졌다고 볼 수도 있지만 동시에 파트너의 결정권이 상대적으로 더 커졌다는 점도 함께 살펴봐야 해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 청소년 조사의 응답자 수가 52명으로 적기 때문에 해석 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숫자가 크게 움직인 것처럼 보이지만 표본이 작다는 점은 항상 함께 놓고 봐야 하는 사실이에요

 

 

76.5% 라는 숫자가 말해주는 것 콘돔은 왜 이렇게 구하기 어려운가

 

이 지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가 있어요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2011년 청소년보호위원회 고시를 통해 도깨비 콘돔이나 요철식 특수콘돔 등 일반 콘돔과 초박형 콘돔을 제외한 특수 콘돔의 청소년 판매를 금지했어요

 

이를 어길 경우 판매자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해요

문제는 이 규정이 실제로는 청소년의 일반 콘돔 구매까지도 함께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에요

 

동네 편의점에서 콘돔을 구매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눈을 돌리면 대부분의 콘돔 판매 사이트가 특수형 콘돔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서 포털사이트에서는 성인 인증을 거쳐야만 해당 사이트 검색이 가능하도록 막아놓고 있어요

 

결국 청소년이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는 나이라 하더라도 정작 그 관계를 안전하게 만들어줄 도구에 접근하는 길은 촘촘하게 막혀 있는 셈이에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한 활동가가 쓴 칼럼에서는 이 문제를 실현의 의무라는 개념으로 짚고 있어요

국가가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실현을 방해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에요

 

한국에서 청소년 간의 동의한 성관계 자체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런데 성관계를 직접 묘사한 콘텐츠 시청은 금지되어 있고 숙박시설에서의 혼숙도 금지되어 있어요

 

성적 행위는 할 수 있지만 그와 관련된 정보나 콘텐츠 그리고 공간에는 접근할 수 없게 만들어놓은 셈이라 모순적이라는 비판이 나와요

 

저는 이 부분에서 정책의 방향이 조금 뒤틀려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위험한 행동 자체를 막을 수 없다면 최소한 그 행동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에는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중장년과 노인은 왜 피임을 거의 하지 않을까 그 이유가 너무 다릅니다

 

초기 성인과 청소년의 피임 실천율이 오른 것과 달리 중장년층과 노인층의 모습은 전혀 다르게 나타났어요

중장년의 항상 피임 실천율은 26.2% 에 그쳤고 노인은 겨우 3.6% 였어요

 

피임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중장년이 65.1% 노인은 무려 94.6% 에 달했어요

 

이 숫자만 보면 나이가 들수록 피임에 소홀해진다는 단순한 해석이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 이유를 들여다보면 훨씬 합리적인 맥락이 숨어 있어요

중장년층이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 중 가장 높은 응답은 완경이나 난임 등으로 피임할 필요가 없어서라는 응답이었어요

이 응답은 63.4% 를 차지했어요

 

이어서 임신이 쉽게 될 것 같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37.2% 로 나타났어요

 

즉 중장년층에게 피임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책임이 아니라 생물학적 상황에 따른 합리적 판단인 경우가 많다는 뜻이에요

노인층의 94.6% 라는 수치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다만 보고서는 이 지점에서 중요한 문제를 하나 짚고 있어요

 

많은 여성이 피임을 오직 임신 예방의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피임이 필요 없다고 느끼는 순간 성매개 감염 예방이라는 또 다른 중요한 목적까지 함께 놓아버리는 경향이 생긴다는 것이에요

 

완경이나 난임으로 임신 걱정이 없어졌다고 해서 성매개 감염의 위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실제로는 이 두 가지가 하나의 개념처럼 묶여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보고서가 지적하는 핵심 문제예요

 

저는 이 부분이 세대를 아우르는 성 건강 교육에서 가장 시급하게 다뤄야 할 지점이라고 생각해요

피임은 임신을 막는 도구가 아니라 성 건강 전체를 지키는 습관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해요

 

 

 

항상 피임한다는 사람은 늘었는데 왜 효과적인 방법은 40% 도 안 될까

 

이번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 중 하나는 피임의 빈도와 피임의 효과성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이에요

 

월경주기법이나 질외사정처럼 효과가 불확실한 방법을 제외하고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방법만 사용하는 것을 현대적 피임이라고 부르는데 이 현대적 피임 실천율은 2022년 대비 2025년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했어요

그런데도 여전히 37% 에서 38% 대에 머물렀어요

 

즉 피임을 항상 한다고 답한 사람은 늘었지만 그 방법이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방법인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뜻이에요

이 부분에서 KIHASA의 다른 자료를 함께 살펴보면 더 명확해지는 지점이 있어요

 

2022년 조사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에서도 대다수의 한국 여성이 월경주기나 질외사정을 다른 피임 방법과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확인돼요

 

여러 방법을 함께 쓰더라도 그중에 월경주기나 질외사정이 포함되면 현대적 피임을 실천하는 사람에서 제외한다는 기준이 있어요

 

콘돔과 월경주기를 함께 쓴다고 답한 사람도 현대적 피임 실천자로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이 기준으로 보면 항상 피임한다는 응답이 늘어난 것과 그 방법이 얼마나 안전한지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저는 이 지점에서 우리 사회가 피임에 대해 얼마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피임을 한다는 행위 자체보다 어떤 방법을 왜 선택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훨씬 부족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와 파트너가 함께 결정한다는 말 뒤에 숨은 자기결정권의 변화

 

피임 결정 주체와 관련된 조사 결과도 눈여겨볼 부분이에요

 

나와 파트너가 함께 결정한다는 응답이 전 연령대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했어요

 

그런데 내가 주로 결정한다는 응답 비율도 2022년 대비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세를 보였어요

초기 성인의 경우 자신이 결정한다는 비율이 2022년 26.4% 에서 2025년 34.1% 로 늘었어요

 

중장년도 17.1% 에서 34.4% 로 크게 늘었어요

 

이 변화는 분명 여성의 피임 자기결정권이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어요

다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청소년의 경우 파트너가 주로 결정한다는 응답이 늘어난 부분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해요

 

저는 이 지점에서 자기결정권이라는 개념이 나이와 관계의 힘의 균형에 따라 전혀 다르게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됐어요

 

성인 여성에게는 자기결정권 강화가 곧 주체성 강화로 이어지는 반면 청소년에게는 오히려 관계 안에서의 힘의 불균형이 그대로 드러나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콘돔 끼우기 실습 하나에도 이렇게 시끄러운 이유

 

성교육 현장에서 벌어진 논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전라남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술 가정 수업 시간에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다루면서 학생들에게 콘돔 착용 연습을 준비시켰다가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쳐 결국 실습이 취소된 사건이 있었어요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언론 보도로 논란이 커지자 해당 교육청은 관련 학교와 교사에 대해 청문 조사를 하기로 했어요

 

나무위키에 정리된 성교육 관련 문서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여러 차례 언급돼요

 

학부모들이 콘돔 착용 시연에 항의하며 성적 호기심을 부추겨 성폭력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경우가 있었다는 내용이에요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는 없다는 점도 함께 지적되고 있어요

 

저는 이 부분에서 성교육을 둘러싼 논쟁이 결국 이번 조사 결과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요

 

콘돔 도구 자체에 대한 접근성도 부족하고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기회도 사회적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면 76.5% 라는 청소년의 피임 도구 미준비 응답률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결과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임은 임신 예방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왜 자꾸 잊혀질까

 

이번 보고서가 가장 강조하는 메시지 중 하나는 피임을 임신 예방의 수단으로만 좁게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는 점이에요

피임은 단순한 임신 조절을 넘어 성매개 감염 예방과 성 건강 관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보고서는 강조하고 있어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완경이나 난임 등의 이유로 임신 위험이 낮아지면 피임 자체를 포기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어요

 

노인층의 94.6% 라는 피임 미실천율이 이를 잘 보여주는 숫자예요

 

저는 이 지점에서 우리 사회의 성 건강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임신과 출산 중심으로만 좁게 짜여 있는지를 다시 확인하게 됐어요

성매개 감염은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인데 그 위험에 대한 인식은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옅어지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부분이에요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책적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보고서의 결론이 그래서 더 무겁게 다가와요

 

 

낮아지는 출산율과 높아지는 자기결정권 이 둘은 어떻게 만날까

 

이번 조사를 조금 더 큰 맥락에서 바라보면 한국의 인구 문제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돼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다른 분석에 따르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2024년부터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내용이 확인돼요

 

이 반등이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와 팬데믹 이후 지연됐던 혼인의 회복 그리고 30대 유배우 출산율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에요

 

다만 15세에서 49세 여성 인구의 감소와 혼인 및 출산 연령의 상승 그리고 기혼 무자녀 비중 증가 등은 이 반등의 지속성을 제약할 수 있는 구조적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이 맥락에서 보면 여성의 피임 자기결정권 강화라는 흐름을 저출생 정책과 대립하는 개념으로 오해하는 시선이 생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 둘을 대립 관계로 보는 것 자체가 잘못된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여성이 언제 어떻게 임신할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강화되는 것과 사회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층위의 문제예요

 

오히려 피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잘 보장되는 사회일수록 원치 않는 임신이 줄어들고 계획된 임신과 출산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다양한 시각에서 던져보는 질문들 정답은 없지만 생각할 거리는 많습니다

 

이 뉴스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면 다양한 질문들이 떠올라요

 

첫째로 청소년의 콘돔 접근성을 지금처럼 규제하는 것이 정말 청소년을 보호하는 정책인지 아니면 오히려 위험에 노출시키는 정책인지 질문해볼 수 있어요

 

둘째로 학교 성교육에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학부모의 반대만으로 계속 취소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육 방식을 재설계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어요

 

셋째로 피임 결정에서 여성의 주도권이 커지는 흐름을 사회는 얼마나 지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남성 파트너의 역할과 책임은 어떻게 함께 성장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볼 문제예요

 

넷째로 중장년과 노인층에게 성매개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도 정책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예요

 

다섯째로 피임을 항상 실천한다는 응답이 늘어난 것과 실제로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비율이 40% 에도 못 미친다는 사실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혀나가야 할지도 중요한 질문이에요

이 질문들에 정해진 답은 없어요

 

다만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지고 이야기하는 과정 자체가 우리 사회의 성 건강 인식을 조금씩 성숙하게 만들어가는 길이라고 믿어요

 

 

정리하며 남기는 저의 생각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확인한 가장 인상적인 지점은 숫자가 좋아졌다는 사실보다 그 숫자 안에 담긴 세대별 격차와 인식의 공백이었어요

 

62% 라는 초기 성인 여성의 피임 실천율은 분명 반가운 변화예요

 

하지만 76.5% 에 달하는 청소년의 피임 도구 미준비 이유나 94.6% 에 달하는 노인층의 피임 미실천율을 함께 보면 아직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가 훨씬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피임은 단순히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정보 접근성과 제도 그리고 사회적 인식이 함께 맞물려야 실현될 수 있는 권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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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프라이스
    피임 실천율이 올랐어도 접근성과 교육은 더 챙겨야 해요.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성 건강 정보가 자연스러워져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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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구름낙원
    피임은 너무나 중요한것같아요
    성숙한 성생활을 위한 조기교육이 필요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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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둥다#x1tC
    무책임적으로 낳는것보다 훨씬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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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쟈수#JB5f
    확실히 사회적인식이 더 발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