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26년 아이돌봄 수기 공모전' 수상작 30편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김시원·박성진·하윤성 씨의 작품 3편이 대상(성평등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을 받은 김시원 씨는 임신중독과 합병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아내를 대신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가족이 다시 일상을 되찾은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박성진 씨는 14년간 아이돌봄사로 활동하며 어머니의 부재로 외로움을 겪던 아이와 가족 같은 신뢰를 쌓은 이야기를 담았고, 하윤성 씨는 아이돌봄센터 종사자로서 돌봄사와 이용 가정을 연결하고 교육과 상담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현장 경험을 전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에 열리며,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발간돼 아이돌봄 누리집에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사를 보며 단순히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넘어 한 가정의 삶을 지탱하고,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며 아이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까지 전해주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의미를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이런 제도가 더욱 촘촘하게 확대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가정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애쓰는 아이돌봄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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