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플에서 머니투데이의 "'그냥 잠자는 줄'... 수업 중 심정지, 친구 판단으로 살렸다" 기사를 읽고 정말 등골이 오싹해지면서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다들 학창 시절에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자는 친구들 많이 보셨죠? 저 역시 너무 졸려서 책상에 엎드려 잔 적도 많고, 옆자리 친구가 쿨쿨 자고 있으면 선생님 몰래 툭툭 쳐서 깨워주거나 피곤한가 보다 하고 그냥 내버려 두곤 했습니다.
그런데 기사처럼 '그냥 잠자는 줄' 알았던 친구가 사실은 심정지 상태였다니...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만약 기사 속 친구들의 빠른 판단과 골든타임 내의 대처가 없었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며 두 가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1. 실전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의 중요성 🫀
학교 보건 시간이나 직장 법정의무교육 등을 통해 CPR과 AED 사용법을 배우긴 하지만, 막상 눈앞에서 사람이 쓰러지면 당황해서 머리가 하얘질 것 같습니다. 기사 속 학생들은 정말 대단한 용기와 침착함을 보여주었어요. 과연 나라면 당장 누군가 쓰러졌을 때, 119 신고부터 흉부 압박까지 골든타임 4분 내에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2. 주변에 대한 무관심 경계 👀
'그냥 피곤해서 자겠지' 하고 무심코 넘겼다면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졌을 겁니다. 바쁘고 피곤한 현대 사회지만, 내 옆 사람과 주변의 작은 변화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서플 회원님들께 질문해 봅니다!
지금 여러분이 계신 곳(학교, 직장, 집 등)에서 가장 가까운 AED(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알고 계시나요?
저는 솔직히 이번 기사를 보고 아차 싶어서 방금 제가 있는 건물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고 왔답니다. (다행히 엘리베이터 옆에 있네요!)
회원님들도 지금 바로 주변 AED 위치를 확인해 보시고, 댓글로 본인이 계신 곳의 AED 위치나 과거에 받아본 CPR 교육 경험담을 공유해 주세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 의식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