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박#k7f1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이 AI와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그 혜택이 청년층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경력직 중심 채용이 심화되면서 청년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고, AI의 성과가 오히려 노동시장 양극화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가장 눈에 들어온 부분은 'AI 시대의 승자'라는 평가와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이 너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반도체 기업들은 역대급 실적을 내고 국가 경쟁력도 높아졌다고 하지만, 정작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졌다는 분석은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산업은 성장하는데 청년들의 기회는 줄어든다면 그 성장은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성과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FT가 제안한 것처럼 정부가 기업의 청년 채용과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은 충분히 검토할 만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채용 인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청년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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