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병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80만 유튜버 채널을 앞세워 3명의 고객에게서 무려 8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유사투자자문업체 직원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입니다. VIP 전용 공모주나 우량주 혜택을 운운하며 피해자들을 교묘하게 속였는데, 정작 가로챈 돈은 전부 자신의 개인적인 도박 자금으로 탕진했다고 하네요.
이런 류의 기사를 접할 때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노력 없는 고수익 보장도 절대 없다'는 평범하고 차가운 진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돼네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사람들의 절박함이나 조급함을 노리는 사기 수법이 정말 악랄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해자의 죄질이 매우 무거운 건 당연하지만, 투자자 스스로도 능력과 노력 이상의 결과를 쉽게 얻으려는 허황된 욕심을 경계하고 본인의 자산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려는 이성적인 태도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듭니다.
구독자가 80만 명이나 되는 대형 채널이라는 간판에 속아 넘어갈 만큼 사기의 방식이 대담해지는 상황 속에서, 땀 흘려 모은 소중한 자산을 지켜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스로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투자처에는 단 1원도 넣지 않겠다는 확고한 원칙을 세우는 것 외에, 또 어떤 현실적인 방어 기제를 마련해야 이런 달콤한 덫을 무사히 피해 갈 수 있을까요? 다들 투자 정보의 홍수 속에서 멘탈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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