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로 인해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마지막 날 아침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며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달걀, 수박, 국산 쇠고기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마트의 반값 할인 상품을 선점하거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전통 야외시장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고령층 소비자들이 저렴한 과일을 사기 위해 시장으로 대거 몰리는 등 고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갈 때마다 부쩍 무거워진 장바구니 물가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자주 먹는 달걀과 과일, 고기 같은 필수 식료품 가격이 서민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예전과 비슷한 예산을 들고 가도 막상 카트에 담을 수 있는 물건이 몇 개 되지 않아 장을 볼 때마다 한숨을 쉬며 물건을 내려놓는 서민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에 오픈런을 하거나 더 저렴한 시장을 찾아 발품을 파는 시민들의 모습은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절박한 생존 전략처럼 보입니다.

​특히 소득이 고정되어 있거나 경제적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령층에게 이러한 밥상 물가 폭등은 더욱 가혹한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서민들의 먹거리 물가는 단순히 경제적 지표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개개인의 절약과 노력만으로는 지금의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세를 버텨내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더욱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농축수산물의 유통 구조를 개선해 거품을 빼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비축 물량 방출이나 세제 혜택 등 다각적인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서민들이 매일 먹는 밥상만큼은 걱정 없이 차릴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민생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0
0
댓글8
  • 프로필 이미지
    은냥이
    맞아요 저번달까지만 해도 2000원 이었던게 이번달 2500원 점점 오르는 물가에 한숨이 나네요
  • 프로필 이미지
    성장하는가치
    물가 보면... 참 속이 터지네요... 월급만 안올라요. 
  • 프로필 이미지
    김리#EbzS
    요즘들어서 물가가 진짜 너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 같네요 ㅠㅠ
  • 프로필 이미지
    수유리
    장보러 갈 때마다 물가 오른 게 체감되네요.
    하루빨리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바다속고양이
    물가 오르는 것때문에 장보기 힘듭니다 . 
  • 프로필 이미지
    이응칠
    힘들어요
  • 프로필 이미지
    올뚜#sqWZ
    최저임금까지 오르면 더 오를까 겁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크듐
    물가가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