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함께 개념도 던진 야구부 학생들

의견

축구 쪽은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로 시끄러운데, 야구는 유망주들 사이에서 일베논란이 터졌다. 배재고 학생들이 상대팀인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탱크데이'를 운운하며 조롱 섞인 구호를 외친 것이다. 경기장 가득 그 소리가 울려퍼졌고 듣고있던 광주일고 쪽에서 코치가 성을 내며 항의했다. 그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이 되었고, 논란이 되니 배재고 측에서는 사과했지만 그럼에도 계속 시끄럽다.

 

스타벅스는 불매운동도 일어나고 하다보니 반성한다고 역사교육을 한다며 장사도 하루 일찍 끝내고 있다. 정용진은 엎지러진 물을 주워담기 위해 열심인데 이렇게 또 잊혀지지 않고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을 끌올하니 정용진이 제일 환장하겠다 싶다. 나는 경기도 사람이라 지역감정도, 내가 사는 도에 대한 엄청난 연고의식 이런것도 딱히 없다보니 저런 조롱하는 마인드가 잘 이해가 안간다. 그런데 소위 일베드립이라 불리는 지역비하는 딱히 지역간의 싸움이라기보다 하나의 밈이 되어버린 감이 있다. 그런것에 불편해하면 불편하냐며 예민한 사람을 만들고 그런 사람에 대한 멸칭을 만들어가며, 비도덕함을 함께 즐기게 만드는 그런 문화가 특히 십대 남자들 사이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형성된 분위기를 바로잡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험

난 학부모도 아니고, 학생들을 접하는 일을 하지도 않다보니 아이들을 직접 겪을 기회는 없지만, 가끔 학원 많은 상가를 지나가다보면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 애들이 그냥 욕도 아니고 성적인 욕을 하기도 하고 일베드립 같은걸 하는걸 들어본적도 있다. 잠깐 잠깐 스치는 아이들에게서도 이런 소리가 들리는걸 보면 그런 대화가 습관적이란건데 아이들에 대한 제대로된 교육이 필요해보인다.

 

질문

이런 일이 있으면 학생이라 몰랐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곤 한다. 근데 스타벅스 이슈를 몰랐으면 스타벅스,탱크데이 같은 말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미취학아동이 아니고서야 미성년자들어 저지르는 잘못들이 정말 몰라서일까? 

 

요약

배재고vs광주일고 야구 시합 경기중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일고 학생들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하면서 무개념한 구호를 외쳤다. 이에 대한 별다른 조치가 없다가 광주일고 코치가 항의하였고 이 영상이 논란이 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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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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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
    십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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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별다른 조치가 없네요
    인성교육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