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칠
이호선의 사이다라는 방송에서 17년간 시댁의 모욕을 견디며 산 아내의 사연이 소개가 됐는데요
저는 이런 사연 들을때마다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개개인의 숨은 사연들이야 알길이 없지만 8살 연하의 남편을 고른것도,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것도, 남편의 도박문제를 알고도 안 헤어진것도, 시아버지 병간호를 하고 싫은 소리를 들었는데 거길 또 가는것도, 남편이 남의 편이 됐는데 왜 안 헤어지는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애들을 위해서라는 핑계는 그만 좀 댔으면 좋겠어요
죽을정도로 힘들면 당연히 헤어지는게 애들을 위해서도 맞는거지 그게 뭐 좋은 가정환경이라고 그 가정을 유지합니까
소위 말하는 누가 칼들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면 되지 뭐하러 17년씩이나 그런 대접을 받고 살다가 방송에 사연을 보내는건지 전 정말 1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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