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이호선의 사이다라는 방송에서 17년간 시댁의 모욕을 견디며 산 아내의 사연이 소개가 됐는데요

저는 이런 사연 들을때마다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개개인의 숨은 사연들이야 알길이 없지만 8살 연하의 남편을 고른것도,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것도, 남편의 도박문제를 알고도 안 헤어진것도, 시아버지 병간호를 하고 싫은 소리를 들었는데 거길 또 가는것도, 남편이 남의 편이 됐는데 왜 안 헤어지는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애들을 위해서라는 핑계는 그만 좀 댔으면 좋겠어요

죽을정도로 힘들면 당연히 헤어지는게 애들을 위해서도 맞는거지 그게 뭐 좋은 가정환경이라고 그 가정을 유지합니까

소위 말하는 누가 칼들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면 되지 뭐하러 17년씩이나 그런 대접을 받고 살다가 방송에 사연을 보내는건지 전 정말 1도 모르겠네요

0
0
댓글8
  • 프로필 이미지
    이응칠
    저도요..
  • 프로필 이미지
    성장하는가치
    저도.. 공감합니다. 왜 참고 사나요?? 시어머니가 벼슬인가요??
  • 프로필 이미지
    효자유치원
    겉으로 보이는 선택만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각자의 상황과 관계 속 사정이 다르다 보니 단순하게 판단하기는 조심스러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박하사탕
    겉으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쉽게 단정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각자의 삶의 무게와 상황이 다르다 보니 함부로 판단하기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빽다방단골
    저도 이런 사연을 들을 때마다 왜 더 일찍 벗어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건강하지 않은 환경에서 벗어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눈사람
    이혼이 말처럼 쉬운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고려해보시길
  • 프로필 이미지
    블루베리
    사연이 이해가 안가시는군요
    개개인의 사정이 있을 것 같아여
  • 프로필 이미지
    괜찮아
    이혼 못하는 본인의 사정이 있을수 있겠다만 시댁에서 계속 저런 얘기를 들어야한다면 본인도 자기집에선 귀한 딸인데 헤어지는게 나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