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aMXi
이 기사는 한때 가수 활동을 했던 여자가 남자친구와 교제 중 이별을 고하고 이에 격분한 남자친구가 여자를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기사예요. 애초에 범죄자는 20년형을 받았는데 감형이 되어서 17년형을 마무리하고 이제 곧 출소를 앞두고 있다네요.
이 기사를 보면서 머릿속을 스친 것은 두 가지예요. 우선 살인범에 대한 형량이 너무 낮다는 생각이에요. 잔혹하게 생명을 해한 죄가 어떻게 20년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잔혹한 살인죄에서 감형이란 게 있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계획 범죄든 우발 범죄든 잔혹한 살인에 대한 댓가로 20년형, 17년형은 죄질에 비해 너무 낮다고 생각해요. 이와 같은 잔혹 살인에 대한 형량은 훨씬 더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하나 드는 생각은 특히 젊은 세대에서 스스로 감정 조절이 안 되고 이기적이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순간적인 감정 표출 행동의 결과는 이 기사처럼 너무 극단적인 사례들도 많아지고 있고요. 정말 이런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돼서 이렇게 된 것일까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배려도 사라진 요즘 사회가 가끔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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