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라떼야
요즘 월드컵 때문에 한창 또 이슈가 많은 것 같아요 제 기억 속에 월드컵은 거의 밤에 했던 거 같은데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던 월드컵이 오전 10시 11시 그즈음에 방송을 했었어요. 그래서 아마 학생들은 못 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학교에서는 학교에서 단체로 월드컵 방송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들은 순간 세상이 좋아졌다. 학교 갈 맛이 나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또 어떤 학교는 월드컵 본 학생들 쉬는 시간에 교사시켜서 폰 압수하거나 패드 압수하거나 이렇게 한 학교도 있더라고요.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지금 이 기사를 읽어보니까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논란이 조금 이해가 가네요. 학생은 편의에 따라 필요시 월드컵 경기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학교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아요. 그리고 그거 월드컵 경기 두 시간 봤다고 떨어질 성적이 더 떨어지지도 않고 오를 성적이 더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논란을 만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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