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이 다 훈훈해지는 사연입니다~

어느 한 남성이 '방치된 어머니 유골함의 처리방법' 을 모르겠다며 파출소에 연락을 했다는 것으로 기사가 시작되네요~

모친은 사망한지 18년이 지났는데도 그 유골함이 냉동고에 있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아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어 사망 신고를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유품 또한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등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신고를 받은 홍진세 경위님은 사망 신고부터 해서 유골함을 모실 장소를 알아봐주었고 그 덕분에 어머니는 충북 음성에 있는 추모의 집에 무사히 안치됨과 동시에, 주거환경이 좋지 않았던 남성이 정부의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주민센터와 함께 힘써주시기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경찰관으로 임용이 된 지 2개월 밖에 안되셨다는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물론 경찰관의 직업윤리에 맞게 업무한 것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요즘 세상에 남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며 발벗고 나선다는 것이 참 어렵잖아요. 

문제들을 해결하기까지 정말 복잡하고 힘드셨을텐데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홍 경위님의 선한 영향력이 다른 경찰관 분들에게도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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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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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냥이
    저도 기사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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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
    진짜 가슴이 찡했어요
    맘이 너무 아프고 울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