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aMXi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플랫폼 신뢰도와 업계 전반에 작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가 이번 사고를 중대 침해사고로 판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린 가운데 티빙은 유출 규모와 피해 범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피해 회원 규모도 알려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피해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는 사고 발생 시 유출 항목과 규모, 영향 범위를 가능한 범위 내에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이용자 보호의 출발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되면서 스미싱과 피싱, 계정 탈취 등 2차 피해 우려도 적지 않다. 업계에서는 사고 자체보다 향후 대응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고 발생 이후 이틀이 지나도록 피해 회원 규모와 구체적 구제 방안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거론된다. 이번 사고가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신뢰 위기를 키운 사례로 남을지는 티빙이 피해 규모를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효성 있는 이용자 보호 대책을 내놓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티빙 개인정보 털린지도 몰랐었는데, 티비 접속하다가 개인정보 팝업뜨고 나중에 몇시간후 문자로 개인정보가 털렸다고 왔어요. 아직 구체적인 대응도 없고, 개인정보 해킹 공격받았다고 문자안내만 하면 끝인지 정말 기업들 개인정보 관리를 엄격하게 하도록 국가에서 개인정보관련법의 강도를 높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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