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먹일 급식용 쌀을 빼돌려 부당 이득을 챙긴 농협 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북지역 한 농협의 계약직 직원인 A씨와 B씨는 2021∼2024년 전주에 있는 한 양곡창고에서 빼돌린 쌀과 찹쌀, 콩 등 곡물을 각각 6억2천만원, 8천만원어치씩 정미소 등에 싼값에 내다 판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 범행으로 1억1천만원, B씨는 1천5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해당 농협이 운영하는 이 창고는 전주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하는 급식용 쌀을 보관하는 곳이었다. 이들의 범행은 창고 재고가 비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해당 농협이 2024년 4월 자체 감사에 나서면서 3년여 만에 들통났다.
황당하네요. 학생들이 먹을 학교에 들어가는 쌀을 일부 빼돌려 부당이득을 취하다니 이 사건은 정말 죄질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이 범죄가 단순히 한두번에 걸린게 아니고 무려 3년이나 지나서야 수량에 의심이 되어 자체 감사를 하면서 밝혀졌다니 답답하네요.
수년간 뒷돈챙겼던 범죄자들은 뻔뻔하게 항소까지 했다고 하네요. 다행히도 실형을 받아서 올바르게 판결을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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