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으#NidB
2024년 기준 전국 1인 가구 비율이 36.1%예요 3가구 중 1가구 이상이 혼자 산다는 뜻이죠 2025년 5월에는 65세 이상 노인 중 1인 가구 비율이 23.6%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어요 이 통계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드는 질문이 있었어요 나는 혼자 살다가 죽게 되면 누가 내 장례를 치러줄까 하는 거예요 결혼을 하지 않거나 자녀가 없는 사람 오랫동안 가족과 연락이 끊긴 사람 경제적으로 가족에게 부담이 되기 싫은 사람 이 모든 상황이 무연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무연고 사망은 특별히 불운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일이 아니에요 핵가족화와 고령화 디지털화로 인한 대면 관계 약화가 겹치면서 우리 모두가 어느 정도 그 가능성 안에 있는 시대가 됐어요 전문가들은 고독사 증가 배경으로 코로나19 이후 배달 노동과 플랫폼 노동 위주의 일자리 구조 변화까지 꼽아요 관계를 맺을 기회 자체가 줄어든 거죠 이 불안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의 문제라면 해결도 사회 구조에서 찾아야 해요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데 실제로 얼마나 촘촘하게 작동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내 주변에 오랫동안 연락 안 한 사람이 있다면 오늘 먼저 연락해보는 것도 작은 시작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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