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공사에서 기둥 80개 중 50개에서 철근이 빠진 게 드러나면서
꽤 크게 논란이 된 사건인데요
현대건설이 작년 11월에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서울시에 보고했는데
국토부에는 4월 29일에야 보고가 올라가서 중간에 몇 달이나 비어 있는 기간이 생긴 게
핵심 문제로 지적되고 민주당 쪽에서는 오세훈이 최초 보고를 언제 받았는지
왜 국토부 보고가 이렇게 늦어졌는지 따지면서 책임을 회피한다고 공격하고 있어요
또 오세훈 후보는 현대건설 설계 실수일 뿐인데 정치 쟁점화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기사 읽으면서 시민 입장에서는 솔직히 정치 공방보다 저 상태로 공사가 진행됐다는 사실 자체가 가장 불안하게 느껴졌고 철근 누락 규모를 보면 시공 감시까지 전 과정에 구멍이 난 거라
어느 한쪽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특히 국토부 보고가 몇 달씩 미뤄진 부분은
실제로 은폐나 축소 시도가 있었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거 앞두고 말싸움만 계속할 게 아니라 안전에 관련된 문제인데 사건해결이 급선이 아니라
정치 쟁점으로 싸우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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