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Jjeb
엄마를 살해한 10대 딸 이야기만으로도 충격인데, 그 뒤에 학원 선생님과의 관계나 그루밍 범죄 정황까지 이어지는 걸 보고 진짜 너무 무서웠습니다.
요즘 뉴스 보다 보면 현실이 영화보다 더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성년자는 아직 가치관이나 판단력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상태인데, 어른이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조종하기 시작하면 정말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고 봐요.
특히 “의지할 대상”처럼 접근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그 관계가 이상하다고 느끼기조차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학원 다닐 때도 유독 학생 개인사에 깊게 개입하려는 선생님들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그냥 친절한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경계가 애매했던 순간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사건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기사 읽으면서 가장 답답했던 건 주변에서 이상 신호를 더 빨리 알아차릴 수는 없었을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가족이나 학교, 주변 어른들이 조금만 더 빨리 개입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그리고 요즘은 SNS나 메신저로도 관계가 깊어지다 보니까 그루밍 범죄를 초기에 구별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 특히 더 쉽게 휘둘리게 되는지 교육이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기사는 단순 강력 사건이 아니라 미성년자 대상 심리 지배와 그루밍 범죄의 위험성을 다시 보여준 사건이라고 느꼈습니다.
읽고 나서 기분이 무거워지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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