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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pple.kr/news/cmonqlt9p000b34rp87beu15w
요약 : 한 가정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위장된 현장을 꾸민 인물은 피해자의 큰딸 최 씨(가명)였다.
수사는 학원으로 확대됐다. 해당 학원은 가족 단위로 운영됐으며, 큰딸은 부원장 장 씨(가명)가 운영한 특별반에서 수업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부원장이 뒷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원장과 사이가 틀어졌고, 부원장이 원장을 찾아와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등 폭행 사건까지 벌어졌다. 아버지는 최 양이 부원장에게 수업을 받으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아내가 수강을 중단시키자 큰딸은 가출해 몇 달 동안 집에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이후 연락하는 조건으로 학원 근처에 원룸을 임대했지만, 부원장과 다른 학생들과 모여 숙식하기도 했다. 그 시기에 원장 폭행 사건이 일어났고 어머니는 원장을 찾아가 딸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최 양이 집으로 돌아왔던 것이다.
최 양은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뒤 아버지한테 집을 팔아서 2억 원을 만든 뒤 선생님에게 갖다 줘야 한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사건은 또 다른 살인으로 이어졌다. 사건 발생 7개월 뒤 학원 원장이 실종됐고, 차량 수사와 목격자 진술을 통해 장 씨가 원장을 흉기로 찌르고 최 양이 이를 도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장 씨는 원장이 최 양의 어머니 살해 사건에 자신이 관여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자, 협박처럼 들려 화가 났다고 했다. 최 양은 선생님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뿐이라고 말했다.
제의견 : 세상에 저는 이 뉴스를 보고 제눈을 의심했네요 가족보다 대학이 중요했나요? 심지어 공조한 학원 관계자 분들도 그 딸도 더 엄격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