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국제 사회의 중요한 회의를 목전에 두고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가 너무 명백하게 보여서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군사 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인 주거 지역까지 피해를 입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 가장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평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렇게 힘의 논리로 상황을 주도하려는 모습은 언제 봐도 참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과거에 저도 큰 불이 나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네 전체가 어수선해지고 대피 소동이 일어났던 뉴스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제가 직접 현장에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사람들의 공포와 혼란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가슴이 조마조마하더라고요. 당장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해야 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취약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남 일 같지 않아서 참 먹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저 공습 현장에 있던 주민이었다면 순간적으로 너무 무섭고 공황 상태에 빠졌을 것 같아요. 당장 어디로 대피해야 안전할지 판단하기도 어려웠을 테고 가족들의 안위부터 챙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겠네요. 평화롭던 집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다면 그 정신적인 충격과 상실감을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정치 인기글
- 01댓글피싱 관련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1,9075226.10.23
- 02댓글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2,2351026.10.26
- 03댓글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사실과 증거를 바탕으로 모든 의혹이 명확하게 규명되길 바랍니다.90026.10.29
- 01댓글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2,2361026.10.26
- 02댓글피싱 관련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1,9085226.10.23
- 03댓글1심이랑 2심 판결이 이렇게 180도 다르면 국민들은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하냐ㅋㅋㅋ622026.10.23
- 01댓글역사 왜곡이라고 생각한다면 자료를 가지고 반박하면 됩니다. 배우를 괴롭히거나 자택 앞에서 집회를 하는 방식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1.2만103226.10.04
- 02댓글성실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만 손해 보는 것 같으면 억울한데, 이렇게 거액 체납도 끝까지 추적해서 받아내니 속이 다 시원해요.1.3만61026.10.17
- 03댓글사망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다른 아이들의 응급진료가 방해받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이 필요해 보이네요.1.2만20226.10.10
- 04
무죄로 뒤집힌 1심, 여론조사 의혹의 끝은 어디까지?[1]
50026.10.29 - 05
지지율[1]
30026.10.29 - 06
배우 김지원 향한 선 넘은 테러… 19.5% 찍은 '닥터X'가 일깨운 잊지 말아야 할 역사[18]
1620026.10.26 - 07
경기버스 4130대 멈출 수도 있다? 파업예고 30일 출근길 정말 걱정되네요[16]
590026.10.26 - 08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는 청년들, 개인의 의지 탓만 할 수 있을까요[12]
620126.10.25 - 09
오세훈 서울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2심 무죄 판결, 과연 정의로운가?[18]
410026.10.25 - 10
오세훈 시장 항소심 무죄, 뒤집힌 여론조사 대납 의혹 판결⚖️[23]
622026.10.23
- 04
"K-종교 민폐 해외 수출?" 네팔서 쫓겨난 한국인 24명의 참담한 굴욕[22]
1221026.10.26 - 05
배우 김지원 향한 선 넘은 테러… 19.5% 찍은 '닥터X'가 일깨운 잊지 말아야 할 역사[18]
1620026.10.26 - 06
오세훈 서울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2심 무죄 판결, 과연 정의로운가?[18]
410026.10.25 - 07
추미애 지사의 개사과, 몰염치한 태도에 대한 규탄한다.[16]
76315126.10.19 - 08
경기버스 4130대 멈출 수도 있다? 파업예고 30일 출근길 정말 걱정되네요[16]
590026.10.26 - 09
집배원들이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핀다?너무좋은 아이디어네요[14]
520126.10.25 - 10581026.10.26
- 04
대놓고 살해협박하는 제자 때문에 방검복을 입은 선생님... 진짜 이게 맞나요...[29]
4,36420026.10.02 - 05
"장갑차 띄우고 1천 명 잡아가도 41만 명 쏟아졌다" 프랑스 휩쓴 분노의 물결[32]
2,2351026.10.26 - 06
포켓몬처럼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유행 트렌드(?)를 아시나요?[26]
1,9075226.10.23 - 07
"구치소 3,900만 원 병원비 대납 후 방치?" 최서원 사태가 들쑤신 공금 관리의 허점[26]
1,7643026.10.11 - 08
남에게는 공정의 잣대, 내 가족에게는 다른 기준? 한동훈 딸 ‘부모 찬스’ 논란ㅋ[23]
1,3306126.10.17 - 09
추미애 지사의 개사과, 몰염치한 태도에 대한 규탄한다.[16]
76315126.10.19 - 10
🤬 '지뢰폭발' 사과 거부한 北, 사과도 거부하고 미사일 도발까지[24]
2764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