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오는 22일 전국 매장을 오후 3시에 조기 마감하고 전 직원 대상 역사 인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정용진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도 별도로 교육을 받는다고 하네요.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전 매장이 동시에 영업을 일찍 종료하는 것이라 그만큼 이번 논란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중요한 건 교육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시스템이 바뀌는지 여부일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역사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검토하는 절차를 강화한다고 하는데, 애초에 그런 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런 논란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네요.
한편으로는 불매 이야기까지 나왔던 상황에서 결국 전 직원 교육과 업무 절차 개편이라는 후속 조치가 나왔다는 점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는 비슷한 실수가 반복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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