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초등학교 종이투표 배울 점이 있네요

디지털 시대에 초등학교 종이투표 배울 점이 있네요

 

매번 터지는 부정선거 논란과 이번 투표지 부족 그리고 전자개표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한 요즘, 
종이투표를 하는 초등학교가 있다는 기사를 봐서 가져와 봤어요!
기사 내용에도 있다싶이 대부분 전자투표를 이용하는데요 종이투표를 해보는 경험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초등학교에서는 종이투표를 하는 과정을 넣는 것도 너무 보람될 것 같아요
 
디지털 시대에 초등학교 종이투표 배울 점이 있네요
 
 
<기사 내용 정리>
효율성과 편리함이 세상을 지배하는 디지털 시대에, 경북 청송의 한 작은 시골 학교에서 들려온 소식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바로 파천초등학교의 전교학생회 선거 이야기인데요. 요즘 초등학교 10곳 중 9곳 이상이 컴퓨터나 태블릿, 혹은 학교 홈페이지 클릭 한 번으로 끝나는 전자투표를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입니다.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종이 낭비도 없고, 결과도 실시간으로 1초 만에 척척 집계되니까요. 그런데 파천초등학교는 오히려 시대를 역행하듯, 그 느리고 번거로운 종이투표 방식을 전격 도입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신분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를 받아 들고 기표소에 들어가 도장을 찍고, 투표함에 종이를 넣는 그 고전적인 방식을 선택한 것이죠.
 
디지털 시대에 초등학교 종이투표 배울 점이 있네요
 
처음에는 왜 굳이 이런 사서 고생을 사서 할까 싶지만, 이 사건이 던지는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끊이지 않는 부정선거 논란에 대한 시사점은 생각보다 아주 묵직하고 심오합니다.
우선 파천초등학교의 이번 시도가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효율성이라는 괴물에 묻혀가던 진짜 시민교육의 가치를 몸으로 복원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쥐고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투표란 그저 게임 아이템을 고르거나 인터넷 피드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벼운 행위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손가락 클릭 한 번으로 반장이나 전교 회장을 뽑는 과정에서는 선거라는 행위가 가진 엄숙함이나 책임감을 느끼기가 솔직히 어렵죠. 하지만 종이투표는 다릅니다. 투표소라는 물리적인 공간으로 이동해야 하고, 내 차례가 올 때까지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며, 기표소의 사방이 막힌 독립된 공간에서 오롯이 나만의 주권적 판단을 고민해야 합니다. 도장을 찍을 때 손끝으로 전해지는 무게감, 그리고 그 종이를 투표함에 넣는 일련의 복잡하고 느린 행위들은 아이들에게 투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내 권리를 행사하는 대단히 엄중한 과정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각인시킵니다.
 
특히 이번 선거를 기획한 선생님이 강조했듯, 투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눈앞에서 투표함을 열고 종이를 한 장 한 장 펼쳐가며 바를 정 자를 써가며 개표하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것은 엄청난 교육적 효과를 가집니다. 내 손으로 직접 확인하고 세어보면서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그 투명한 과정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는 것 자체가 그 어떤 도덕 교과서 백 권보다 훌륭한 산 교육이 되는 셈입니다. 번거로움과 느림 속에 오히려 진짜 민주주의의 본질이 숨어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아주 완벽하게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 비춰 더 생각해볼 점>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파천초등학교의 종이투표 사건은 우리 어른들의 사회에서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부정선거 의혹과 선거 불신이라는 심각한 정치적 화두에 아주 날카로운 시사점을 던집니다. 우리 사회는 고도의 IT 기술을 자랑하며 선거 시스템의 기계화와 자동화를 끊임없이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선거 결과를 둘러싼 불신과 의혹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증폭되는 기묘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전자 개표기 해킹설, 서버 조작설, 디지털 데이터 위조 의혹 등 복잡한 기계와 알고리즘 뒤에 숨은 시스템은 평범한 시민들이 그 내부를 직접 들여다보고 검증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전문가들이 시스템이 안전하다고 외쳐도, 일반 대중의 눈에는 그저 검은 상자 속에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마법처럼 보이기 때문에 불신이 쉽게 싹트는 것이죠.
 
디지털 시대에 초등학교 종이투표 배울 점이 있네요
 
디지털 시대에 초등학교 종이투표 배울 점이 있네요
 
파천초등학교의 종이투표와 수개표 방식은 바로 이 신뢰의 위기를 해결할 가장 원초적이고 강력한 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종이투표는 완벽하게 아날로그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완벽한 투명성을 확보합니다. 투표용지는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져지며, 지울 수 없는 도장의 흔적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개표 과정에서 수십 명의 눈이 그 종이를 동시에 주시합니다. 여기에는 해킹을 할 수 있는 소스코드도 없고, 순식간에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서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물리적인 실체와 인간의 정직한 눈과 손만 존재할 뿐입니다.
 
결국 이 시골 초등학교의 선거는 선거의 생명이 단순히 얼마나 빠르고 편하게 결과를 내느냐가 아니라, 과정의 투명성을 통해 탈락한 후보도, 그를 지지했던 유권자들도 결과에 완벽하게 승복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다는 것을 똑똑히 증명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함이 인간 사이의 상호 신뢰와 투명한 검증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기초를 오히려 갉아먹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우리 어른들의 선거 시스템을 뼈아프게 돌아보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물론 대규모 국가 선거에서 수천만 명의 표를 전부 초등학교처럼 원시적인 방식으로 처리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하지만 비용과 시간이 더 들더라도, 그리고 조금 더 투박하고 느리더라도 유권자가 과정의 모든 단계에 직접 개입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완책이 왜 필요한지를 이번 파천초등학교의 사례가 아주 명쾌하게 웅변하고 있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것만이 정답은 아니며, 때로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가치가 가장 민주적이고 안전한 가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요.
 
<요약>
즉 이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종이투표 기사를 통해 작은 학교의 교실 안에서 이루어진 이 소박한 종이투표 선거는 기술 만능주의에 빠져 본질을 잃어가던 우리 사회의 눈먼 효율성에 아주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민주주의라는 위대한 시스템은 효율성을 따지는 비즈니스가 아니라, 조금 느리고 시끄럽더라도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합의의 과정을 쌓아가는 지루하고도 숭고한 여정이라는 것을, 청송의 파천초등학교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특히 초등학교 6학년 과정에 선거에 대해 배우더라구요 이런 교육이 실제 종이투표로 체험해본다면 선거를 제대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느낀점>
실제 5000만인구가 있는 한국에서 투표를 종이투표로 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겠죠! 하지만 이런 사례를 통해 민주주의와 투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 신뢰 믿음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배워봅니다.

 

디지털 시대에 초등학교 종이투표 배울 점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kqv6ahKt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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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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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뭐해#Gh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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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리고 복잡해도 직접 겪어봐야 알죠.
    올바른 시민으로 자라날 아이들이 참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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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o#sw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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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에서 종이투표하는 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배울 점이 있고요 많은 것이 디지털화 되면서 잊고 있는 것들이 있네요 종이투표로 민주주의의 의미와 나의 한표 행사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미리 이런 것을 해놓으면 커서 투표에 더 진심으로 응할 수 있겠지요 멋집니다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많이 시행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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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니#sH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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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용지를 직접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경험이 민주주의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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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loe
    효율성만 따지면 전자투표가 유리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체험 자체가 중요한 경우도 많죠. 그런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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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님#xW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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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우리도 배울점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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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steve
    투표함에 직접 용지를 넣는 경험은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높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릴 때 이런 경험을 해보는 건 좋은 추억으로도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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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님#xWWo
    작성자
    필요한 교육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 기사보면서 선거나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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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부
    전자투표의 편리함도 좋지만 종이투표만의 교육적 가치도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선거 절차를 몸소 체험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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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님#xWWo
    작성자
    디지털 투표보다 종이투표를 할때 나의 한표가 더 잘 느껴질 것 같아요 초등학생때 필요한 경험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