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의 28세의 영부인인 라비니아 발보네시가 8개월만에 대학교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하네요. 일반인들은 대부분 4-5년의 기간동안 대학교를 다니면서 취득하는 학사 학위를 8개월만에 취득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에콰도를에서도 논란이라고 하네요. 영부인으로서의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너무나 강하게 듭니다.
에콰도르의 시민사회에서도 학위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은 몇년동안 대학등록금과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학위를 얻고자 노력하는데, 영부인이라는 이유로 단 몇개월만에 학위를 얻었다면 일반 시민들은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겠죠.
영부인과 대통령은 법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와 실무 경험들을 통해 학위를 취득했다고 주장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반발은 크다고 하네요. 해당 대학교의 졸업생과 학생들도 크게 비판하고 있다고 하는데, 본인이 다니는 대학교의 신뢰도가 달린 문제니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여러나라에서도 이런 지도층,권력층의 특혜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도 이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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