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대통령은 뉴욕대 경영학 학사에 하버드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사 조지워싱턴대 정치커뮤니케이션 석사까지 보유한 엄청난 학력의 소유자예요 그런데 이번 논란이 터지자 노보아 대통령이 공개서한을 통해 아내를 변호하면서 자신의 화려한 학력을 스스로 언급했다는 점이 오히려 역효과를 냈어요 나는 이렇게 많은 학위가 있어도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건 학위가 아니라 결단력과 규율이라고 강조했는데 그 말이 맞다면 왜 아내의 학위를 그렇게 열심히 변호하는 거냐는 반문이 돌아왔거든요 논리가 스스로를 깎아먹는 상황이 된 거죠 노보아 대통령은 아내를 향한 비판을 부당한 미디어 린치라고 규정했는데 이 표현 자체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어요 언론과 시민의 정당한 의혹 제기를 린치라고 부르는 게 적절하냐는 비판이 쏟아졌거든요 발보네시 본인도 23일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내 학위는 선물로 받은 게 아니라고 직접 반박했어요 한 학기 동안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고 과제와 시험 논문 심사를 모두 거쳤다고 주장했고 경호 문제 때문에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을 선택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어요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대학 기준인 10% 미만을 충족했고 자신의 논문 일치율은 7% 미만이었다고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했어요 내가 대통령 아내가 아니었다면 이런 소란은 없었을 것이라는 말도 했는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에요 영부인이 아닌 일반인이 같은 방식으로 학위를 받았다면 이렇게 주목받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제도 자체의 공정성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거든요 부부가 함께 나서서 방어에 나섰지만 대학가와 시민사회의 요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에요 학위 심사 과정을 독립적으로 검증해달라는 요청이 교육부와 고등교육위원회 앞으로 계속해서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 부부의 대응 방식 자체가 에콰도르 정치 문화를 들여다보는 창이 되어버린 셈이에요
정치 인기글
- 01댓글성실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만 손해 보는 것 같으면 억울한데, 이렇게 거액 체납도 끝까지 추적해서 받아내니 속이 다 시원해요.1.3만57026.10.17
- 02댓글피싱 관련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222026.10.23
- 03댓글정작 자기 가족 문제에는 해명이 참 복잡하네요. 입시에는 안 썼지만 상 받을 때는 실적으로 썼다니, 이건 대체 어떤 기준의 공정인지 궁금하네요.1,1596126.10.17
- 01댓글성실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만 손해 보는 것 같으면 억울한데, 이렇게 거액 체납도 끝까지 추적해서 받아내니 속이 다 시원해요.1.3만57026.10.17
- 02댓글정작 자기 가족 문제에는 해명이 참 복잡하네요. 입시에는 안 썼지만 상 받을 때는 실적으로 썼다니, 이건 대체 어떤 기준의 공정인지 궁금하네요.1,1596126.10.17
- 03댓글더 강한 처벌이 필요합니다.1151026.10.18
- 01댓글역사 왜곡이라고 생각한다면 자료를 가지고 반박하면 됩니다. 배우를 괴롭히거나 자택 앞에서 집회를 하는 방식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1.2만103226.10.04
- 02댓글성실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만 손해 보는 것 같으면 억울한데, 이렇게 거액 체납도 끝까지 추적해서 받아내니 속이 다 시원해요.1.3만57026.10.17
- 03댓글사망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다른 아이들의 응급진료가 방해받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이 필요해 보이네요.1.2만20226.10.10
- 04
오세훈 시장 항소심 무죄, 뒤집힌 여론조사 대납 의혹 판결⚖️[2]
131026.10.23
- 05
브라질 달걀 800억 원어치 샀다던 가짜뉴스 아직도 믿는 분 없죠?[10]
851026.10.17 - 069486126.07.20
- 04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순직 소방관 빈소 사과 논란[10]
771026.10.18 - 05
브라질 달걀 800억 원어치 샀다던 가짜뉴스 아직도 믿는 분 없죠?[10]
851026.10.17 - 06
추미애 지사의 개사과, 몰염치한 태도에 대한 규탄한다.[10]
1110026.10.19 - 07
연금 받을 나이 되기 전에 세상을 떠난 장애인 6100명 중증장애인 수급 기준 바뀌어야 합니다[10]
830026.10.18 - 08320026.10.17
- 09
국민연금의 혜택은 자격이 있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9]
430026.10.18 - 10
투표가 중요해[9]
270026.10.17
- 04
대놓고 살해협박하는 제자 때문에 방검복을 입은 선생님... 진짜 이게 맞나요...[29]
4,36320026.10.02 - 05
😓 DMZ 폭발로 장병 발목 절단됐는데…정치권 “5일째 현장감식 없다”[22]
2,86911326.09.26
- 06
"구치소 3,900만 원 병원비 대납 후 방치?" 최서원 사태가 들쑤신 공금 관리의 허점[26]
1,7643026.10.11 - 07
트럼프 일가 부패 의혹 조사 예고한 민주당…탄핵 현실로?[33]
2,15112126.09.20 - 08
🤬 '지뢰폭발' 사과 거부한 北, 사과도 거부하고 미사일 도발까지[24]
2764026.10.04
- 09
남에게는 공정의 잣대, 내 가족에게는 다른 기준? 한동훈 딸 ‘부모 찬스’ 논란ㅋ[23]
1,1596126.10.17 - 10
폐기물 처리비용 내던 전복 껍데기 사료화 프로젝트로 본 미래형 CSV(공유가치창출)의 비전[14]
1,33793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