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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교도소서 상받았다…"집 냉장고에 붙여둬" 자랑
머니투데이 2026-03-09 11:26:35
서플의 교도소 표창장 논란이라는 추천주제를 보고 처음에는 왜 이게 논란이지 했어요 범죄자들을 감옥에 두는 것은 처벌의 의미도 있지만 교화의 차원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도소에서 제대로 처신했으면 표창장을 주어 다른 범죄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필요한 제도인데 왜 이게 논란이지 싶었는데요 기사를 딱 보고 뜨는 저 얼굴을 보자마자 왜 논란인지 바로 이해하게되더라구요
'성범죄 첫 신상 공개' 조주빈, 6년 전 얼굴 드러냈다
[뉴스속오늘] 머니투데이 2026-03-24 07:07:36
https://supple.kr/news/cmn3qsvwm0025mn58k9c9ms08
바로 그 대상자가 박사방 조주빈이기 때문이에요... 오래전일이긴 하지만 진짜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데요 조주빈은 지금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징역 4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진짜 성쪽 범죄로는 미성년자 성착취라는 정말 역대급 범죄로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에요 근데 또 감옥에서도 조용히 있던 것이아니라 한때 외부 인물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담은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걸려서 큰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피해자를 비난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려서 대중의 공분을 샀고 독방에도 들어간 적이 있다고 해요 게다가 이미 감옥에 있는 상태에서 추가 범죄가 드러나 재판을 더 받기도 했을 정도로 이쪽 분야에서는 정말 범죄가 극도로 흉악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범죄자가 모범상이라니 너무 황당한 기사였네요
이 기사의 주내용은 교도소에서 상 받았다고 자랑을 했다는건데요 조주빈이 본인의 옥중 블로그를 통해 교도소에서 상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렸어요 그 상장내용은 2026학년도 제1기 집중 인성 교육을 충실히 이수해서 교육생들의 모범이 됐다는 내용인데 이걸 보고 사회에서 그런 짓을 해놓고 인성 교육 상이라니라며 많은 사람이 어이없어할일이죠... 다른 것도 아니고 인성이라니요
게다가 같이 수감된 동료들이 써준 롤링페이퍼도 공개했는데요. 항상 밝은 모습이 좋다 징역 살이 파이팅 같은 응원 문구들이 적혀 있어서 대중의 공분을 더 샀어요 교도서가 무슨 추억놀이 하는 곳도 아니고 밝은 모습이라니 더 화가나네요 결국 논란이 커지자 이 블로그는 차단되었어요 현재 조주빈은 청송교도소라고 불리는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는데 피해자를 기만하는 것 같은 이런 일이 앞으로 없도록 교도소의 복무를 좀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죄를 지었어도 반성하고 모범을 보이면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조주빈에게 그걸 적용할 수 없는 이유가 있어요 바로 이 자가 진정으로 반성하고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이번 일만 보더라도 피해자에 대한 미안함보다 자기 과시가 더 강해 보이는 행동이네요 특히 조주빈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했던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발언이 있었는데요 이 말만 봐도 조주빈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어요 즉 자신을 평범한 범죄자가 아니라 마치 영화 속 거대한 악당처럼 포장하려 했다는 거고 여기에는 엄청난 자기 과시욕을 보여주는 말이었다고 생각해요 또 악마를 내세워 마치 자기도 피해자인듯 교모하게 포장하죠
조주빈은 타인의 고통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무공감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도구로 쓰는 착취성 그리고 죄책감 없이 거짓말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이 아주 뚜렷하게 보인다고 볼 수 있어요 또 이런 조주빈의 성향을 알 수 있는 사례가 있는데요 조주빈은 낮에는 보육원 봉사활동을 하고 밤에는 박사로 변해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요 이걸 심리학에서는 이를 반동형성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잔인하고 왜곡된 본모습을 감추기 위해 오히려 정반대인 착하고 성실한 청년의 모습을 과도하게 연기했다는 분석이에요
즉 이번 상장도 그런 자기애를 보이고 보여주려한 것이지 실제로 인성 교육을 받아서 감화되었다고 보기 어려워요 실제로 느낀 점이 있으면 자기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껴서 저렇게 표창장을 자랑하는 듯이 공개하기 보다는 주변에 죄책감을 호소하던가 했을거에요 아무리 봐도 그냥 보여주기 식이었다고 생각해요 외부에 있을때도 온라인 공간에서 타인을 노예처럼 부리며 얻는 권력욕과 우월감이 그의 삶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었다고 보이는데요 지금 감옥에 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니까 이런식으로라도 자기를 티내고 싶어 환장한 범죄자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또 이런걸로 외부의 시선을 받으며 우월감느끼고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더 화가 납니다
그리고 조주빈이 이렇게 자기가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 것은 피해자 입장에서 엄청난 고통을 줄 행위라는 걸 알아야할 것 같아요 성착취물 범죄는 피해자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사건이잖아요 그런데 가해자가 감옥 안에서 나 상 받았다 동료들이 응원해 준다며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전시하는 것 자체가 피해자들에게는 엄청난 정신적 폭력이자 2차 가해가 될 것 같구요 재판 때는 반성하고 있다며 감형을 호소했는, 막상 감옥 안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거나 일상을 자랑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서 너무 화가 납니다
조주빈이 받은 상이 하필 인성 교육 관련이라는 게 정말 아이러니의 극치라로 보여요 인성을 파괴하는 수준의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인성이 훌륭하다는 취지의 상을 주는 게 법 감정에 맞지 않는다는 거 같아요 단순히 교육 시간을 채우고 태도가 좋았다고 상을 주는 현재의 교도소 시스템이 정말 사람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에요 저런 흉악범이 그냥 인성교육 영상보고 강의 듣고 한다고 개선이 되었다고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정말 의문이에요
그래도 조주빈이 정당하게 받은 상을 가지고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이 사람의 범죄를 보면 절대 그렇게 쉽게 바뀔 사람도 아니고 진정성을 볼 수 없다는 걸 아실 것 같네요 조주빈의 판결 내용을 살펴보면 정말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범죄들이 많았어요 조주빈은 단순히 야한 영상을 유포한 수준이 아니었어요 박사라는 닉네임을 쓰면서 아주 체계적으로 사람들을 괴롭혔는데 이런 닉네임에도 과시적인 본인의 욕망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쁩니다
조주빈은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여성들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그걸 빌미로 협박해서 정말 차마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가학적인 영상들을 찍게 강요하며 공범들을 두고 역할을 나눠서 움직였어요 공익근무요원 등을 매수해서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주소 주민번호까지 알아내서 말 안 들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치밀함을 보였죠 피해자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영리 도구로 삼았고 반성하는 기색이 없어 한국치고는 높은 형량이 나왔는데요 외국에서 받았으면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했죠 그리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교도소의 행정적 한계로 이렇게 조주빈이 인성관련 모범상이라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본인도 그걸보며 한국 시스템을 비웃었을거로 보이네요 반성하지 않고 그저 시간으로 받은 표창상을 과시하며 자신의 행복감을 보여주려는 태도에서 정말 불쾌감을 느끼네요 병0에게는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하죠... 외부로부터 완전히 단절되어 감옥에서 죄값치르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정적으로도 이번 일을 통해 성범죄자나 다른 인권침해 범죄자들에게는 해당 부분의 교육을 이수하였다고해서 이렇게 표창장 수여로 죄를 용서받는 느낌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른 부분에서 모범을 보이는 부분에 집중하거나 정말 감화가 되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경우 수여하면 좋겠어요 서플에 관련 기사 내용이 많지 않은데요 앞으로 추후 기사를 서플 뉴스에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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