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홍홍
단체 손님이 늘어나면 소비는 늘겠지만, 동시에 갈등 리스크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어요. 상인들이 “안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갈까 걱정된다”는 말은 그냥 감상이 아니라 현실적인 두려움이에요. 홍보지 붙이고 인력 뽑는 게 준비 끝이 아니라, 분위기 관리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관광객과 시위대가 마주치는 순간 누가 뭐라 하기 전에 현장 분위기는 얼어붙을 수 있어요. 경찰이 통제한다고 끝이 아니라, 감정 자체를 누그러뜨릴 대책이 전혀 안 보이는 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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