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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서 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 걱정과 식단 강박으로 건강염려증이 생겼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다뤄졌는데요. 각각 폐암과 갑상선암을 극복해 낸 이혜영 씨와 지예은 씨가 사연자의 불안한 마음을 진심으로 안아주고 따뜻한 현실적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참 기억에 남더라고요 ㅎㅎ
사실 암이라는 큰 질병을 한 번 겪고 나면 완치나 회복 판정을 받은 후에도 언제든 재발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마음 한구석에 크게 남기 마련이잖아요. 지예은 씨 말대로 먹는 것 하나까지 신경 쓰다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기도 하고, 작은 통증에도 덜컥 겁이 나곤 할 텐데요 ㅡㅡ 이혜영 씨도 5년 내내 불안해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던 것처럼, 완벽한 관리라는 강박에 갇히기보다는 매번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지예은 씨가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고, 검진 결과가 양호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은 참 건강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처럼 느껴졌습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절제나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먹고 싶은 음식마저 지나치게 참으며 얻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오히려 몸을 더 피로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ㅋㅋ 그냥 마음 편하게 맛있는 것 먹고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라는 말에 크게 고개가 끄덕여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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