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A2Ap
가수 허공 씨를 섭외해 놓고 쌍둥이 동생인 허각 씨가 오는 것처럼 허위 홍보를 한 업체에 대해 허각 씨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레스토랑 오픈 행사에서 허각 씨의 이름과 사진을 무단으로 써서 마치 그가 출연하는 것처럼 홍보했다고 하네요. 얼굴과 목소리가 닮은 쌍둥이 형제라는 점을 이용해 시청자나 방문객들을 눈속임하려 했던 정황이 보여서 참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사실 연예계나 행사장에서 유명인의 인지도를 이용해 소비자를 모으려는 시도는 종종 있어왔지만, 이번처럼 공개적으로 사진과 이름을 도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선 행동 같아요. 소속사 입장에서도 가수의 신뢰도와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만약 그대로 방치했다가 팬들이나 대중이 오해라도 하게 되면 가수 본인이 쌓아온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니까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을 보면서 상도덕과 대중과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홍보하고 손님을 모으는 것도 좋지만, 거짓 정보로 대중을 기만하는 방식은 결국 스스로의 신뢰를 깎아먹는 일밖에 되지 않잖아요. 특히 허공 씨 역시 독립적인 가수로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 동생의 그림자에 가리워지거나 이용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셨을 것 같아 같은 연예인으로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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