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day
이동하 씨가 예능 전참시를 통해 작품 속 악역 남실장의 냉혹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다정한 사랑꾼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참 흥미롭고 인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렬한 악역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가 현실에서는 아내 소진 씨를 향해 눈빛부터 달달해지는 애정꾼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이 대중에게 아주 매력적인 반전 요소로 다가왔거든요 ㅎㅎ
특히 두 사람이 처음부터 결혼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평생의 짝으로 확신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장난감 무전기로 아침 인사를 나누는 등 독특하면서도 소소한 일상 소통법을 이어가는 모습이 참 부럽고 보기 좋다는 판단이 듭니다. 10년 넘은 가구를 배치의 묘미로 감각있게 살린 빈티지 신혼집부터 해외 용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골격근량을 7~8kg이나 늘리며 크로스핏과 복싱을 해내는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본업과 사랑 모두에 진심인 태도가 사람을 참 단단해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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