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MsEo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주인공 박은빈이 양세종을 위해 슬픈 이별을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어요.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가운데 찾아온 뜻밖의 위기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 있죠.
이번 10회 방송에서는 싱가포르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확인한 천여리와 마강욱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마강욱의 도움으로 호텔 대표 자리를 지켜낸 천여리는 그동안의 저주를 잊고 잠시 평범한 연인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죠. 귀신을 봐도 괜찮다며 손을 내민 마강욱과 다정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안겨주었어요.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두 사람 앞에는 거센 위기가 몰아쳤어요. 강민환의 상식 밖의 방해 공작으로 마강욱은 해외 발령 위기에 처했고 천여리 역시 억울한 혐의를 뒤집어쓰게 되었죠.
여기에 마강욱의 할머니 팽묘순이 천여리가 검은 원숭이띠라는 이유로 극심한 반대를 하고 나섰어요. 두 사람이 함께하면 손자가 죽는다는 사주 때문이었는데요. 할머니의 간곡한 부탁과 더불어 과거 자신 때문에 누군가 다쳤던 트라우마를 떠올린 천여리는 결국 마강욱을 지키기 위해 파혼을 통보하며 이별을 고했어요.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사주 때문에 헤어지는 게 안타깝다거나 천여리의 처지가 너무 불쌍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죠. 이번 방송은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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