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6712
연애를 할 때 정치 성향이나 종교관이 극과 극으로 갈리면 매 순간이 지뢰밭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연인 사이는 서로를 존중하고 가치관을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렇게 초민감한 주제로 매번 불꽃 튀게 싸운다면 과연 연애가 즐거울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인정하고 넘어가면 좋겠지만, 뉴스 속 커플처럼 필터 없이 자기주장만 고집한다면 결국 서로에게 깊은 상처만 남기게 될 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과 정치적 이슈나 사회적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분위기가 순식간에 차가워졌던 경험이 있어요 ㅋㅋ 그 당시에는 내 말이 무조건 맞다고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애썼는데, 지나고 보니 서로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는 게 훨씬 중요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상대방을 억지로 바꾸려고 고집을 부리는 순간 관계가 금방 피로해진다는 걸 그때 직접 느꼈어요 ㅎㅎ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 출연한 보수 성향 남친과 진보 성향 여친의 심각한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구가 고향이고 해병대 출신인 남친과 정치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여친이 비상계엄과 종교관 차이 등 다양한 주제로 강하게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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