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RFN4
이 기사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가 지인 결혼식 축의금으로 갈등을 겪었다는 기사예요. 남편 박현호가 지인 결혼식 축의금으로 30만 원을 내려고 했는데 아내인 은가은이 금액이 많다고 반대를 했네요.
사실 이런 문제는 많은 부부들이 일상에서 수없이 겪는 사소한 갈등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게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맞닥뜨릴 수 있는 결혼식 축의금 문제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일단 저는 결혼식 축의금 액수는 결혼하는 사람과 관련이 있는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라고 봐요. 옆에서 다른 사람이 보면 언듯 좀 많아 보일 수 있는 액수라도 그건 분명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은가은, 박현호 부부의 경우에도 박현호가 모든 지인의 결혼식에 지나치게 축의금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축의금 30만 원은 은가은이 이애해 주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축의금을 많이 하는 건 은가은이 모르는 오랜 세월에 걸친 박현호의 서사와 그로 인한 감정이 반영된 금액일테니까요.
물론 부부는 경제공동체라고 할 수 있느니 결혼식 축의금 같은 사안도 꼭 서로 알리고 논의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축의금 금액 결정은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줘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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