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배우 이야기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선물의 가격보다
마음의 방향이 더 인상적이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이라는
선물 자체에 먼저 놀랐겠지만 저는 왜 하필 금을 선택했는지에 더 눈길이 갔습니다.
협찬도 받을 수 없는 선물을 직접 준비하고 나중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팔아서
쓰라는 의미까지 담았다는 이야기를 보니 단순히 화려한 이벤트가
아니라 함께 고생한 사람들을 향한 진심이 느껴졌어요 역시 소간지쓰 !!
특히 작품이 성공했을 때 가장 먼저 스태프와 배우들을 떠올렸다는 점도 참 좋았어요 ㅎㅎ
드라마가 잘되면 주연 배우만 주목받기 쉽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 한 편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그런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소지섭 배우다운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더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한 번의 화제가 되기 위한 이벤트였다면 이렇게 같은 방식으로 계속 이어가기 어려웠을 것이죠...
작품이 끝날 때마다 같은 마음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는 것은
평소 가치관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말보다 행동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누구나 알기 때문에 이런 꾸준함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요즘은 누군가를 칭찬하는 기사보다 논란이나 자극적인 소식이 더 많이 관심을 받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질 때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금이라는 선물도 물론 특별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금 자체가 아니라 함께 고생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소식을 볼 때마다 좋은 리더는 결국 함께하는 사람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느냐에서 나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소지섭 배우의 행동이 모든 사람에게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이 받은 사랑과 성공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려는 자세만큼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이런 미담이 더 많이 알려져서 누군가를 비난하는 뉴스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이야기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부장 수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