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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증거개시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메타를 상대로 이용자 정보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진행 중인 명예훼손 소송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절차로, SNS에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작성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표절설, 중국 국적설, 여론조작 의혹 등 다양한 허위 내용이 포함됐으며, 아이유 측은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요즘은 익명이라는 이유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퍼뜨리는 일이 너무 쉽게 일어나는 것 같아요. 특히 한 번 퍼진 허위 정보는 금방 확산되고, 당사자가 받는 피해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의견과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을 반복적으로 유포하는 건 분명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해외 SNS까지 포함해 끝까지 작성자를 확인하려는 이번 대응을 보면서, 악성 루머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 문화가 점점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건강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는 표현의 자유와는 다른 문제인 만큼, 온라인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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