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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앓고 있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최근 들어 더 심해졌다고 해요. 그래서 오는 9월에 예정되었던 고양 종합운동장 공연을 포함한 전국 투어와 정규 6집 발매 일정을 모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관개방증은 평소에는 닫혀 있어야 하는 이관이 비정상적으로 열리면서 자신의 호흡 소리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질환이라고 해요. 아이유는 그동안 나름의 요령을 찾아서 스튜디오 녹음을 마치기도 했지만, 활동량이 많고 땀을 많이 흘려야 하는 콘서트는 당분간 무리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어요.
소속사 측에서는 아이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이런 선택을 했다고 밝혔고, 아이유 본인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가수로 무대에 서는 사람으로서 최상의 상태로 공연을 보여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내린 결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다독였어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공연과 함께 정규 6집 앨범도 주요 프로모션이 투어와 연계되어 있어서 부득이하게 발매 시기를 미루게 됐다고 해요. 앨범 작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였고 표지 촬영도 마친 상태라고 하니 더 아쉬움이 남지만, 아이유 본인이 이번 앨범에 애착이 큰 만큼 몇 개월 뒤에 더 좋은 모습으로 나올 것이라고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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