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40억원대'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87)의 안방 침대가 공개되면서 시청자에게 충격을 준다. 지난 7일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선 제작진이 안방 짐들을 정리하던 중, 침대 패드 위에 곰팡이가 덕지덕지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한 장면이 그대로 영상을 탔다. 과연 전씨처럼 곰팡이와 '밀접 접촉'해도 건강에 무리가 없을까. 9일 김상혁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곰팡이도 균종이 다양한데, 우리나라에선 건강한 사람보다는 폐 질환을 앓고 있거나 항암치료 중인 환자,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만 위협적인 '기회감염'이 흔하다"고 설명했다. 곰팡이를 들이마셨을 때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아스페르길루스증'이 꼽힌다. '아스페르길루스 진균'이라는 곰팡이 균종이 폐로 들어왔을 때 감염 증상을 일으킨다. 오한, 발열, 흉통, 호흡 곤란, 천명, 가래 끓는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이 온몸으로 퍼지면 혈액 공급 장애로 인한 조직 손상, 혈전 형성 등이 생길 수 있다.
아무리아끼는것이 몸에 습관이 베어있다지만, 곰팡이가 핀 침대패드를 버리거나 교체하지않고 계속 사용하는것은 무지한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곰팡이가 핀 물건을 청소하거나 정리하는게 상식인것 같은데, 이분은 대단하다 싶은것보다도 안타깝네요. 정말 어려운환경에서 자라서 평생 아끼고 돈을 함부로 못쓰는것은 이해되요. 하지만 본인이 어느정도 부를이루어냈고, 빚도없고 그렇게 돈도많고, 나이도 앞으로 살날보다 가는날이 얼마남지않은 80대 후반인데, 이건 자식 손자손녀들만 좋다고 봐야하나..아니 제가 자식이라면 어차피 자식 용돈에 의지하며 사는 부모가 아니니 많이 남겨줄려고 하지말고 본인이 이제라도 좀 본인을위해 맛있는것도 먹고, 편히 택시도 타고다니고, 집도 깨끗이 생활에 필요한것들도 좋은거로 바꾸고 편히 사시면 좋겠다고 할텐데, 이건 알뜰한게 아니라 궁상같이 보여서 좋게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