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요일, 토요일 밤마다 TV 앞에서 심장을 부여잡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최근 완전히 스며들어 버린 역대급 드라마가 있어서 급하게 블로그를 켰습니다. 바로 소지섭 배우의 13년 만의 SBS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웠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입니다!
방영된 지 고작 4회 만에 ‘마의 20%’ 고지를 가뿐히 넘어서며 최고 시청률 25.1%(일부 기준 26.1%)를 기록, SBS 금토극 역대 3위 자리를 단숨에 갈아치웠다는 대박 뉴스 다들 보셨나요? 넷플릭스에서도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상위권을 휩쓸며 국내외로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시청자 중 한 사람으로서 정말 내 일처럼 기쁘고 축하할 일입니다!
드라마 <김부장>은 한마디로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극’입니다.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부장'은 겉보기엔 상생저축은행 회계팀에서 갈라진 발꿈치와 굽은 어깨로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중년 가장입니다. 하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 과거 대한민국에 귀순한 북한 대남공작원 출신의 전설적인 특수요원!
실종된 딸 민지를 구하기 위해 과거의 위험한 본능을 다시 깨운 김부장은 옛 친구들인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성한수(최대훈), 해병대 출신 박진철(윤경호)과 함께 거대한 범죄 조직 주학건설(주상욱) 및 북한 공작원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입니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총상을 입고도 병원 대신 딸을 구하러 명포항으로 향하며 스스로 상처를 지혈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소지섭 배우의 절절한 부성애 연기와 몰입감이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냉동창고에서 살아남은 딸이 빌런과 마주하는 엔딩까지, 고구마 없는 미친 속도감에 1시간 20분이 10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과거 대히트작이었던 드라마들과 비교해도 상승세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가파릅니다. 탄탄한 웹툰 원작(박태준 유니버스)의 탄탄한 기본기에 소지섭의 명불허전 액션, 그리고 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구멍 없는 신스틸러 활약이 시너지를 내며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이제는 단순 흥행을 넘어 역대 드라마 최고 기록까지 넘볼 기세라 매주 본방사수하는 재미가 더욱 쏠쏠합니다.
단 4회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대박 터진 드라마 <김부장>팀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될 5회에서는 또 어떤 역대급 액션과 전개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넷플릭스나 SBS를 통해 지금이라도 꼭 정주행 시작해 보세요! 완벽히 입덕하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