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왔다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의 출퇴근을 위해 하루 왕복 8시간을 운전하는 아내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죠. 아내는 선천적 척추분리증으로 두 차례 수술과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았으며, 심한 통증으로 진통제와 마약성 진통제까지 복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남편의 직장까지 장거리 운전을 매일 반복하며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겨줬어요. 반면 남편은 차에 타자마자 잠을 자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우려를 샀구요. 남편은 결혼 후 목표를 잃은 것처럼 의욕이 사라졌고, 번아웃을 겪으면서 경제활동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더라구요. 부부는 이 과정에서 약 8천만 원의 빚과 개인 파산이라는 경제적 위기까지 경험했구요. 또한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임신 과정에서 큰 아픔을 겪은 사연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해줬어요. 오은영 박사는 서로를 위한 희생이 지나치면 결국 관계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한 사람의 희생에 의존하는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부부가 함께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고 건강한 역할 분담과 소통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주더라구요. 이 부부 솔루션 잘 이행해서 원하는 아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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