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day
소지섭 씨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입금 전후가 다른 몸매 관리 비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뉴스를 보았어요. 연예인들이 작품에 들어갈 때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돈을 받으면 살을 빼고 안 받으면 안 뺀다고 유쾌하게 인정하는 모습이 참 솔직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중의 시선을 의식해서 언제나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오히려 대중에게 더 큰 호감을 주는 것 같아요. 작품을 쉴 때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일할 때는 확실하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자기 관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예전에 중요한 면접이나 행사를 앞두고 급하게 체중 관리를 했던 제 개인적인 경험이 떠올랐어요. 평소에는 맛있는 음식을 참지 못하고 마음껏 먹다가도 확실한 목표나 동기부여가 생기면 신기하게도 식단 조절이 되고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당시에는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게 참 힘들었지만 목표를 달성하고 난 후에 느꼈던 뿌듯함은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 소지섭 씨처럼 큰돈이 걸린 문제는 아니었지만 누구나 어떤 확실한 보상이나 계기가 주어졌을 때 평소보다 더 강력한 의지가 생겨나고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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