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시스템 이번에도 제대로 작동했는지 묻고 싶어요

김상훈이 별거 이후에도 협박을 계속했다는 게 이미 심각한 신호였잖아요 그 기간 동안 피해자 아내는 어떤 보호를 받았을까요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다면 어떻게 전남편 집까지 찾아갈 수 있었던 건지 의문이 들어요 우리나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이번 사건이 또 한번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해요 신고를 해도 가해자가 바로 풀려나오고 피해자가 오히려 더 위험해지는 상황이 반복되잖아요 이게 한두 번 있었던 일이 아닌데 왜 바뀌지 않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집행 의지와 시스템이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가정폭력을 신고한 피해자가 24시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야 하는데 현실은 너무 멀어요 피해자 쉼터도 부족하고 실질적인 모니터링도 안 되고 있잖아요 이번 사건에서 아내가 결국 경찰에 신고해서 특공대가 투입됐는데 그 전까지 얼마나 많은 신호들이 있었을지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거워요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 결국 이렇게 커진 거잖아요 오늘 히든아이에서 이 부분도 짚어줬으면 좋겠어요 범죄자 분석도 중요하지만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한 시스템에 대한 비판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방송이 끝난 뒤에도 이 논의가 이어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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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서플로공부#1CNE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피해를 덜보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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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일#jgX6
    이런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