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JK
이소라, 홍진경이 MBC 예능 소라와 진경에서 파리 패션위크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세계 각국의 젊은 모델들 사이에서 긴장한 채 오디션을 기다렸고, 특히 홍진경은 디자이너의 차가운 반응 속에서 압박감을 크게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반면 이소라는 상황에 맞춰 워킹을 조절하고 즉석 촬영을 제안하는 등 베테랑다운 노련함을 보였지만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네요.
30년 만에 다시 런웨이에 서고 싶은 꿈에 도전하는 둘인데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암튼 제 생각에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 단순한 향수팔이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 꽤 인상적입니다. 보통 연예계에서는 나이나 경력을 이유로 새로운 도전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다시 평가받는 자리로 들어간다는 건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특히 패션 업계처럼 냉정한 분야에서는 더 그렇고요. 잘 풀리긴 했다지만 일단 1차 관문인 현지 매니지먼트 입성부터 실패로 끝날 수도 있었구요.
그래서 기사 속 긴장감이 오히려 진짜처럼 느껴졌습니다. 또 나이가 들어도 다시 꿈을 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억지 감동처럼 소비되지 않고, 현실의 불안과 부담까지 함께 보여준 점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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