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시에서 허락하나 받았다고 전세낸것마냥 구는게 얼척이없죠 적당히 통제를해야지 시민들 근처도 못가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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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공장소에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하며 시민들의 통행을 막아 발생하는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어요. 오징어 게임 2, 피라미드 게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인기 작품들이 공항, 학교, 병원 같은 곳에서 무리한 통제를 해 논란이 되었죠. 하지만 현재 야외 공공장소 촬영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나 매뉴얼이 없어서 지자체의 협조와 담당자 재량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시민들은 권리 침해에 불만을 느끼고 있고, 전문가들은 해외처럼 점용료를 내게 하거나 명확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촬영 현장의 갑질 논란을 보면 우리 사회가 연예인이나 방송 매체에 너무 과한 특권을 부여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촬영이 벼슬도 아닌데 제작진이 마치 공공장소를 전세 낸 것처럼 고압적으로 구는 태도는 정말 문제예요. 등굣길을 막거나 병원 통로를 제한하는 건 시민의 일상을 침해하는 명백한 민폐 행위죠.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방송 제작이 국가적인 대사라도 되는 양 대접받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어떤 화려한 영상도 시민의 당연한 권리와 안전보다 우선될 수는 없어요. 촬영지 홍보를 명목으로 지자체가 무분별하게 허가해 주는 관행도 멈춰야 해요. 사실 이런 문제는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잖아요. 과거에도 유명 연예인이 방문하면 주변을 완전히 통제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사례들이 많았는데, 이건 결국 방송 권력에 지나치게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만든 부작용이라고 봐요. 이제는 시민들도 무조건적인 양보보다는 정당한 권리를 요구해야 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점용료 징수나 강력한 제재 수단을 포함한 법적 기준을 확실히 세워야 해요. 제작사 역시 촬영이 민폐가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공존임을 인식하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해야 진정한 문화 강국이라 불릴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 시민의 희생을 바탕으로 만든 영상이 과연 가치 있는 결과물인지 우리 모두 고민해볼 시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