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중심이 되고 인간이 보조가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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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이미지와 목소리가 재구성되는 과정 자체가 가볍지 않은 문제로 보입니다. 유족의 동의가 강조되지만 공적 소비와는 다른 차원의 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상업적 이익과 결합될 경우 윤리적 부담은 더 커집니다. 인간의 존재가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구조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동이라는 요소가 이러한 문제를 가리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통제 장치가 없다면 확산 속도는 더 빨라질 것입니다. 기준 마련이 늦어질수록 혼란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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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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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woo95#94NO
    네 맞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BANA
      작성자
      유가족의 승인만으로 공적 소비까지 정당화되기에는 논리적 공백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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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gCyz
    맞는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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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화#a8g9
    고인의 이미지와 목소리를 재구성하는 과정에 대한 윤리적 우려에 깊이 공감합니다.
    상업적 이익과 결합될 때 인간 존재가 가볍게 비될 수 있다는 지적에 큰 경각심을 느낍니다.
    
    명확한 통제 장치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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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왔다
    기술 편의 뒤에 숨은 불편함도 크네요.
    결국 사람 존엄을 어디까지 지킬지 문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