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01
전 유족의 동의가 있다면 뭐.. 근데 이상하게 보이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https://supple.kr/news/cmmx7dw5s0089tujkdu3e9t7f
고인의 모습을 복원해 스크린에 등장시키는 일은 기술적으로 놀랍지만
동시에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유족의 동의가 있었다는 점은 분명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윤리적 논란이 해소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당사자가 사후에 어떻게 소비될지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영화라는 매체가 감정을 자극하는 만큼 관객의 혼란도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한편으로는 배우의 연기와 존재가 단순한 데이터로 환원되는 것 같아 씁쓸한 느낌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