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인간의 창작 영역에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을까요?

https://supple.kr/news/cmmx7dw5s0089tujkdu3e9t7f

 고인의 모습을 복원해 스크린에 등장시키는 일은 기술적으로 놀랍지만 

동시에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유족의 동의가 있었다는 점은 분명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윤리적 논란이 해소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당사자가 사후에 어떻게 소비될지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영화라는 매체가 감정을 자극하는 만큼 관객의 혼란도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한편으로는 배우의 연기와 존재가 단순한 데이터로 환원되는 것 같아 씁쓸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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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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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호호01
    전 유족의 동의가 있다면 뭐.. 근데 이상하게 보이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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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멍둥
    그렇네요 당사자의 의견은 알길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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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ovSs
    영화 속 주름의 표현이 세월의 흔적을 넘어 배우의 영혼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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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아42#BU1j
    당사자 의견은 알수 없으니 전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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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piro24#UpOL
    고인의 모습을 AI로 복원하여 스크린에 구현하 기술은 정말 양날의 검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유족의 동의가 있더라도 당사자의 의사나 존엄성, 그리고 예술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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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기술의 남용이 아닌 예술의 완성을 위한 도구로서 인공지능이 제 역할을 다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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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임
    발 킬머라는 거장의 이름을 빌린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진심이 담긴 프로젝트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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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환#wniI
    AI 기술과 인간의 주도적 행위인 창작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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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steve
    족의 판단이 공공 영역까지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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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왔다
    AI 복원은 기술력은 인정해요.
    하지만 고인 의사가 제일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