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환#7Hzr
이번 소식은 10년 만에 전면파업에 나섰던 현대자동차 노사가 사흘 만에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으면서 큰 관심을 모았어요. 노조가 사측 제시안에 반발하며 부분파업과 전면파업을 연속해서 벌이며 압박을 높이던 상황이라 과연 타결점을 찾을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려 있었죠.
교섭이 재개되면서 예정되어 있던 4시간 부분파업은 유보되었고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단체교섭을 거쳐 주요 안건에 합의했어요. 핵심 쟁점이었던 신규 인원 500명 충원과 간접고용 노동기본권 관련 안건을 먼저 잠정 합의 처리하는 데 성공했죠. 다만 기본급과 성과급 같은 임금성 안건에서는 아직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서 정회가 선언되었어요. 노조가 임금 관련 추가 일괄제시안을 요구함에 따라 사측도 이에 맞춰 추가 안건을 검토하고 있는 상태예요.
강대강 대치 속에서도 노사가 빠르게 협상장으로 복귀해 인력 충원 문제에서 타협점을 찾아낸 것은 의미가 커요. 하지만 최종타결까지는 핵심 쟁점인 임금 협상이 남아있어서 앞으로 노사가 어떻게 합의점을 만들어갈지 지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댓글6